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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명의 자동차 운전자들이 음악을 제어하고, 지시를 받고, 전화를 걸기 위해 CarPlay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애플사는 자동차 내에서 그 영역을 넓히려고 하고 있다. 

기후 제어 시스템, 속도계, 라디오, 좌석과 같은 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내부적으로 "아이언하트"로 알려진 이 이니셔티브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자동차회사의 협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 연구는 자동차가 비록 자동차 자체를 판매하지 않더라도 거대 기술 기업에게 주요한 돈벌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강조한다. 올해 핵심 임원들의 이탈 등 애플차 계획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카플레이(CarPlay)와 함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그것은 고객들이 소위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처리하기 위해 아이폰을 차량과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출시 7년이 지난 현재 카플레이는 대부분의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제공하고 있다. 

IronHeart는 CarPlay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다. 아이폰에 기반한 이 시스템은 다양한 제어장치, 센서, 설정에 접근할 수 있다고 사람들은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비밀이기 때문에 익명을 요구한 사람들은 말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내외 온도 및 습도 측정값
온도 구역, 팬 및 디프로스터 시스템
서라운드 사운드 스피커, 이퀄라이저, 트위터, 서브우퍼, 페이드 및 밸런스 조정 설정
좌석과 팔걸이
속도계, 타코미터 및 연료 계기판


애플사의 대변인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쿠퍼티노사의 자동차 계획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 애플 주가는 목요일 오전 뉴욕에서 거래가 진행되면서 1.1% 오른 143.49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은 제어장치와 기기에 접근함으로써 CarPlay를 자동차 전체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만들 수 있다. 이 데이터는 애플이나 제3자가 새로운 종류의 앱을 만들거나 기존 기능에 기능을 추가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일부 애플 사용자들은 핵심 제어장치를 관리하기 위해 CarPlay와 자동차 내장 시스템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불평했다. 이 계획은 그 마찰을 완화시킬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애플의 건강 및 가정 기술에 대한 접근법과 유사할 것이다. 이 회사는 자사의 헬스킷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외부 의료기기에서 데이터에 액세스하고 데이터를 집계할 수 있는 앱을 아이폰에 제공한다. 한편 이 홈 앱은 애플의 홈키트 시스템을 사용해 자동온도조절기, 보안카메라, 도어락 등 스마트 가전을 제어한다.

아이언하트는 2014년 CarPlay 출시 이후 애플이 가장 강력하게 자동차에 밀어 넣은 것을 대표할 것이지만,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히트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애플에 핵심 기능을 넘기는 것을 꺼릴 수도 있다. CarPlay는 현재 600대 이상의 자동차 모델에 속해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시작된 다른 애플의 이니셔티브들은 자동차 회사들을 따라잡는데 더디게 되었다. 




2015년 애플은 자동차 라디오, GPS, 실내 온도 조절 장치에 접근할 수 있는 카플레이용 타사 앱을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하기 시작했다. 2019년부터 디지털 계기판과 같은 2차 차 스크린에서 CarPlay 지원을 시작했다. 1년 뒤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로 자동차 잠금해제 기능인 카키(CarKey)와 전기자동차 라우팅 기능, 아이폰이 EV에 접속했을 때 감지해 지도 뷰에 충전기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 등을 발표했다.

그러나 자동차 회사들은 대부분 이러한 개선사항을 추가하는 데 주저해 왔다. 실내 온도 조절 장치와 라디오 앱은 몇 대의 자동차만 지원한다. 그리고 EV 라우팅 기능은 현재 배송 중인 어떤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카플레이 디스플레이 확장은 BMW와 폴크스바겐 등 일부 브랜드에서만 지원되며 카키는 일부 BMW에만 탑재돼 있다. 



한동안 애플은 시리 음성 비서도 특정 자동차 기능에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해 오디오 소스와 라디오 방송국을 바꾸고 좌석을 옮기고 기후 설정을 작동시켰다. 그러나 지난 7월 개발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 따르면 아이폰 운영체제의 최신 버전인 iOS 15에서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앱 지원에 의존하던 그러한 기능들이 제거되었다고 한다. 애플은 아이언하트 기능이 충분한 가능성을 보이지 않을 경우 궁극적으로 연기하거나 심지어 취소시킬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회사들은 그들만의 양립할 수 없는 시스템에 집중함으로써 아이폰 팬들을 화나게 하는 위험을 무릅쓴다. 그리고 그것은 궁극적으로 애플의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 그들 중 더 많은 사람들을 흔들 수도 있다. 그들은 또한 자동차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특징을 구현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일부 차량에서는 애플이 실내 온도 조절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반면, 다른 차량에서는 스피커만 사용할 수 있다. 

애플에게는 이 프로젝트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도움이 되는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회사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사용자나 자동차의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을 것이다.    


필드가 떠난 후 애플워치헬스 소프트웨어 책임자인 케빈 린치를 자동차 프로젝트 책임자로 임명했다. 실제 자동차는 아마도 몇 년 정도 남았지만, 애플은 테슬라 부사장과 울리히 크란즈 전 BMW 전기차 임원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 더 강한 입지를 확보하는 것은 또한 아이폰을 고객의 일상 생활에서 유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장치가 자동차 사용, 식료품 구입, 신분증 표시 또는 집 문 잠금 해제와 같은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할 때마다 소비자들은 아이폰 사용자로 남아야 할 또 다른 이유를 갖게 된다.

그러면 그들은 새로운 모델로 업그레이드하고 경쟁 전화기를 멀리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애플의 새로운 분야 진출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은 작년 매출의 약 절반인 1,380억 달러를 차지하며 이 회사의 가장 큰 돈벌이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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