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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자산 1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는 지난 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리드했다. 2020년 315억달러(약 34조8천억원) 매출에 순이익은 7억2천100만달러(약 7970억원)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SF 영화 속 미래의 차량이 연상되는 스티어링 휠이다. 테슬라는 버터플라이 디자인의 새 핸들에 ‘요크(yoke) 스티어링 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2017년 공개됐던 로드스터 핸들과 비슷한 생김새다. 테슬라는 요크 스티어링 휠에서 사람들은 신형 모델S·모델X를 “가장 재미있게 운전할 수 있는 차, 가장 운전하기 좋은 차”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12.3인치 계기판, 17인치 센터 콘솔과 함께 뒷좌석 승객을 위한 8인치 디스플레이가 추가됐다. 계기판은 조금 작아졌지만 시야를 가리지 않는 요크 스티어링 휠로 시인성은 훨씬 개선됐다. 2200×1300 해상도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는 개선된 밝기, 시야각으로 가독성을 높였고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뒷좌석 디스플레이는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일부 차량 제어도 된다.

능동형 노이즈 캔슬링 프리미엄 스피커 오디오와 블루투스 멀티 페어링 및 미디어 연결, 10테라플롭스 게임용 컴퓨터, 무선 게임 컨트롤러 지원, 전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통풍 시트, 무선 충전 및 USB 타입C 고속 충전, 위치 인식 차고 자동 개폐, 자외선 및 적외선 보호 유리, 전화 키 등이 있다.

프리미엄 커넥트 1년 무료 사용권도 제공된다. 실시간 교통 시각화와 위성 지도, 그리고 넷플릭스·훌루·유튜브·트위치 등 OTT와 가라오케, 음악 스트리밍, 인터넷 브라우저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외부 디자인에서 바뀐 점은 윈도우 라인의 크롬 마감이 사라졌고 프런트 엔드도 약간의 변화를 줬다.

신형 모델S·모델X가 더해지며 라인업 구성도 변화가 있다. 기존 모델S 최상위 ‘P(퍼포먼스)’ 모델은 단종되고 대신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배터리팩이 탑재되는 ‘플레이드’와 ‘플레이드+(플러스)’ 모델이 추가된다.

플레이드는 0-60mi/h(96km/h) 1.99초, 최고 속도 320km/h의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플레이드+는 주행거리가 830km에 달한다. 기존 롱레인지 모델(3.1초, 250km/h, 660km)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능 향상이다. 모델S 플레이드는 11만9천900달러(약 1억3천만원), 모델S 플레이드+는 13만9천달러(약 1억5천600만원)이다.

모델X 플레이드는 0-60mi/h(96km/h) 2.5초, 최고 속도 260km/h, 주행거리 550km에 가격은11만9천900달러(약 1억3천만원)다.

​신형 모델S·모델X는 1분기 생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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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arlyado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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