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뉴욕행 소식에 관련주'로 주목 왜?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 추진이 공식 발표되면서 쿠팡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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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 종목코드로 상장할 계획이며,

보통주 수량과 공모가격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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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동방, KCTC, KTH, 오텍 등 국내 쿠팡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쿠팡 수혜주로 분류된 동방은 쿠팡의 물류 전담 운송사다. KCTC도 쿠팡의 물류 협력사다. KT 자회사인 KTH의 경우 최근 쿠팡이 출시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쿠팡플레이’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이밖에 차량 관련 오텍 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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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계획에 대해 다루며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달러(약 33조2000억원) 규모로 평가한 바 있다. 이어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쿠팡의 상장 추진 소식을 전하며 기업가치를 500억달러(약 55조3500억원) 규모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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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좋은 투자 기회일까?

하버드대 졸업생 "Bom Kim"은 2010년 쿠팡을 설립했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제공, 당일 또는 다음날 배송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새벽배송까지 제공해 소비자들이 문 앞까지 배달한다.

쿠팡에는 30개 이상의 도시에 100개 이상의 이행 및 물류 센터가 있다. 쿠팡은 2020년 12월 31일 현재 4만 명 이상의 노동자가 있으며, 이 중 1만 5천 명이 운전기사다. 쿠팡은 2020년에 약 2만 5천 명의 직원을 고용하여 1년 만에 두 배로 늘렸다. 그리고 쿠팡은 2025년까지 5만 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IPO 시장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쿠팡 IPO를 하기에 좋은 시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쿠팡이 장기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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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주식: 마켓

2019년 한국은 아시아 4위, 국내총생산(GDP)은 1조6000억 달러로 세계 12위였다. 그러나, 한국 최대의 제품 전자상거래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는 소매, 식료품, 소비자 식품 서비스 및 여행 지출에서 여전히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쿠팡 IPO 전망대에 따르면 이는 2019년에 총 4,700억 달러였으며 2024년에는 5,3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체 지출에서 전자상거래 비중은 2019년에 1,280억 달러, 2024년까지 2,060억 달러로 추산된다. 그것은 연간 약 10%의 복합 성장률이다. 쿠팡은 인터넷 구매자들이 2019년 구매자 1인당 2600달러에서 2024년 4300달러로 지출을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팡은 시장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한 5대 성장 전략을 나열하고 있다.

더 많은 고객 유치

고객 참여 증대

기술 및 인프라에 투자

제품 선택 확대

제품 및 서비스 확장 이니셔티브 탐색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국내 신기술 채택으로 쿠팡은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회사의 재정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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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데이터

한편, 그 회사는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쿠팡은 2020년 총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2018년 이 회사는 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것은 60%의 성장을 위해 2019년에 약 630만 달러로 증가했다. 그러나 쿠팡은 2020년까지 총 순이익에서 거의 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겁니다.

그러나 반면에 그 회사는 아직 수익이 나지 않는다. 쿠팡은 순이익이 플러스를 기록하지 못했다. 좋은 소식은 쿠팡이 지속적으로 손실을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2018년 쿠팡의 순손실은 11억 달러에 육박했다. 이 회사는 2019년에 간신히 7억 달러로 줄였다. 그리고 2020년에 끝난 한 해 동안 순손실은 4억 7천 5백만 달러였다.

쿠팡이 이 궤도에 머문다면 투자자들은 앞으로 몇 년 안에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쿠팡 주식은 장기적인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쿠팡은 플랫폼과 제품을 키워 재정을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