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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LG 에너지 솔루션, 미국 테네시주에 제2의 배터리 공장 건설

제너럴모터스(GM)와 한국의 공동 벤처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LG Energy Solution)이 금요일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23억 달러 규모의 공장 계획을 밝히면서 제2의 배터리 셀 제조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말 문을 열 예정인 280만 평방피트 규모의 이 공장은 130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전기차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하이오 주 로드스타운에 위치한 울티움 셀 공동 벤처 공장과 비슷한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합작 파트너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미국에 두 번째 올 뉴 울티움 배터리 셀 공장을 증설하는 것은 우리가 전기로의 미래로의 전환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계열사가 올해와 2023년 사이에 이 공장에 9억335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GM과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에 문을 여는 로드스타운 공장과는 다른 저렴한 배터리 케미스트리를 테네시주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이전 소식통이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1위 자동차 회사는 2025년 전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의 EV 판매를 예상하는 것을 포함하여 공격적인 EV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테네시주 이외의 더 많은 배터리 공장이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GM의 장기 목표에는 2035년까지 경형 휘발유와 디젤 차량의 판매를 중단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배터리 제조는 현재 대부분 중국과 한국에 집중돼 있고 테슬라·일본 파트너 파나소닉은 미국 배터리 생산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다.

개통되면 GM이 내년 스프링힐 조립공장에 착공할 예정인 캐딜락 리릭 크로스오버 EV용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LG는 그때까지 한국에서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업체는 심볼릭이라 불리는 제2의 캐딜락 전기 크로스오버가 혼다와 프리미엄 아큐라 브랜드를 위한 두 개의 새로운 전기 크로스오버와 함께 2024년 스프링 힐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10월에 스프링 힐에 20억 달러를 투자하여 EV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는 지난해 향후 5년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270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조사 기관인 오토포레캐스트 솔루션에 따르면 GM은 2025년까지 북미 5개 공장에 EV를 건설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미시간주에 2개, 테네시, 온타리오, 캐나다, 멕시코에 각각 1개씩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최소 2개의 공장을 새로 건설하는 계획을 포함해 향후 4년간 미국 배터리 생산에 4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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