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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들이 향후 12개월 안에 30만 달러(파운드22만1000파운드)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비트코인 가치는 거의 3년 만에 처음으로 1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2009년 만들어진 이후 가치가 크게 출렁이고 있는 논란이 많은 암호화폐가 최근 몇 주 사이에 급등했다.

올해 175% 오른 1만9370달러(1만4395파운드)에 거래돼 2017년 12월 최고치(1만9458달러)를 향해 조금씩 다가섰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상승 궤적이 2021년에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계 헤지펀드 오프 더 체인 캐피털의 브라이언 에스테스는 '비트코인이 1년 동안 10, 20, 30배 올랐다. 그러니 다섯 배로 오른다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다.'

지난주 시티 애널리스트 톰 피츠패트릭은 내년 말까지 31만8000달러를 예상했다.

 

인기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지난 10월 고객이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이후 금과 같은 실물 자산이나 기업 내 주식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디지털 화폐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투자자들은 그들이 엄청난 이득을 얻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해설자들은 투자자들에게 쌓이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토론토 트레이더 케빈 뮤어는 '비트코인에 대한 헤지펀드 모델은 모두 쓰레기이다. 마니아를 모델로 삼을 수는 없어.' 

그는 비트코인이 3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그런데 실제로 단서가 있는 사람은 없나요? 어림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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